김국영·강다슬 ‘총알 스피드’

2008.06.26 22:01:46 20면

전국체육대회 道대표 선발전 남·녀 고등부 100m 1위

‘기대주’ 김국영(평촌정산고)과 강다슬(남양주 덕계중)이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선발전 남·녀 고등부 100m에서 나란히 우승 테이프를 끊었다.

김국영은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고부 100m 결승에서 10초62를 기록, 이요한(연천 전곡고·10초88)과 김민수(안산 원곡고·10초93)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강다슬도 여고부 100m 결승에서 12초11로 가정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녀 고등부 800m에서는 김성민(진건고)과 윤초빈(경기체고)이 1분53초80과 2분21초26을 기록하며 나란히 우승했고, 우용하(전곡고)와 이은혜(경기체고)도 남·녀 고등부 400m 허들에서 54초59와 1분06초6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전병주(경기체고)가 4m20으로 1위에 올랐고, 민선기(의정부 호원고)도 여고부 멀리뛰기에서 5m59를 기록하며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남중부 400m 계주에서는 오경진-조현-성연재-김광국(파주 문산중)이 조를 이뤄 45초30으로 1위를 차지했고, 남·녀 중등부 투원반에서는 지현민(안양 관양중)과 이지애(의정부 금오중)가 각각 50m20과 34m9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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