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회식비 백화점간부 대납

2008.07.31 20:52:20 8면

안양경찰서 교통과 소속 경찰관이 직원들의 회식비용을 백화점 간부에게 대납토록했다가 경찰 자체 감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감찰계는 31일 안양경찰서 교통과 김모(49) 경위가 직원들의 회식비용을 백화점 간부에게 대신 내도록 한 사실을 확인, 이달 중순 ‘견책’처분했다고 밝혔다.
서정화 기자 s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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