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지방세 체납정리 강도 높인다

2008.08.18 19:43:39 13면

내년 2월까지 목표관리제 추진

인천시 계양구는 내년 2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한 목표관리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구는 효율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전 직원 개인별 정리 목표액을 할당(1인 기준 3700만원 이상)하고 자동차세와 재산세, 주민세 등 올해년도 체납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체납정리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고액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전화유선 및 SMS문자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한 후 미납자에 대해 신속하게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관내·외 거주 5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위주로 기동성 있게 독려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특히 징수율이 저조한 자동차세에 대해서는 10월부터 세무과 전 직원을 영치반으로 편성, 주·야는 물론 새벽에 걸쳐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체납정리 기간동안 압류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처분,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취소요청, 공공기록정보등록(구 신용정보등록) 등 다양한 체납처분 기법을 활용해 체납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타 구에 비해 세입여건이 다소 불리한 입장이지만 조기에 체납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해 내년 2월 말까지 전 직원을 통한 보다 강도 높은 체납정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열악한 구의 세입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기동 기자 yg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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