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오산 시민대상 2人

2008.08.27 20:12:49 14면

지역개발부문 안명서·체육진흥부문 권오철 씨 선정

 

제20회 오산시민대상 수상자에 지역개발부문 안명서(68)씨, 체육진흥부문 권오철(51)씨 등 2명이 선정됐다.

지역개발부문 안명서씨는 1989년 시 승격 이래 대원동 통장, 동정자문위원, 새마을지도자, 청소년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노인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애향정신 함양에 힘쓰고 있다.

또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새마을운동 및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해 왔으며 반상회 운영, 지역주민화합, 쾌적한 환경조성 등에 적극참여하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체육진흥부문 권오철씨는 20여년간 테니스협회에 종사하면서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확대, 지역사회 체육발전 등에 공헌했으며 각종 생활체육및 엘리트체육대회에 참가해 고장의 명예와 체육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현재 테니스협회장으로 재직하며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 저변확대와 경기도체육대회에 시 대표선수를 출전시키는데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고 체육·생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학교체육발전 및 시민의 날 체육행사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 제20회 시민의 날 경축행사 기념식에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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