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경기직업교육발전委 개최

2008.08.31 21:14:20 9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교원단체, 산업체, 학부모단체, 경제 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지역 교육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직업교육발전위원회’(이하 직발위)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직발위는 김남일 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고 교원단체 등 전문가 22명이 위원으로 구성된 경기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문기구다.

이들은 이날 경기직업교육의 상반기 실적 및 향후 주요 계획에 대한 자문 및 협의를 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자치단체와의 직업교육 협력사업 활성화와 초·중등 진로·직업 교육 강화, 전문계고 졸업생의 급격한 진학률 증가에 따른 기초 직업 교육 강화, 취업 및 창업 교육의 활성화 등 산업사회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직업교육을 추진하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도교육청은 급변하는 직업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직업교육 체제 구축과 직업교육 지원 확대로, 글로벌 소양을 갖춘 창의력 있는 직업인 육성을 위해 2006년부터 6개년간 추진해 나갈 ‘비전21 경기직업교육 발전방안’을 수립했다.

올해에는 4개 영역, 48개 세부 사업 및 354억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경쟁력 있는 직업인 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 s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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