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주는 선물 ‘소중히’, 영선초교 해양소년단

2008.09.04 19:18:01 13면

환경보호 중요성 배워

인천 영선초등학교가 해양소년단원들에게 바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선초교는 4일 국립해양 조사원의 김호균(물리해양학 박사) 강사를 초청, 해양소년단원을 대상으로 바다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박사는 이날 ‘Time and tide waits for no man.’이라는 말로 강의을 시작, 바다가 만들어진 과정과 바다가 우리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바다가 주는 선물 등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해양소년단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어 바다가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내용에서 소년단원들은 바다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기에 충분했다.

특히 남극의 빙하가 모두 녹아버릴 경우 바다 수면이 50m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소년단원들 모두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바다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또 소년단원들은 바다의 해산물부터 전기, 천연가스, 석유 등의 다양한 자원을 선물받을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이어 독도 이야기를 통해 김 박사는 “독도는 우리 땅이며,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강조해 소년단원들의 나라 사랑의 마음도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년단원들이 평소 바다에 대해 알고 싶었던 것들을 질문해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유기동 기자 yg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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