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절교육연수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2008.09.11 21:18:01 9면

국제화 시대 맞는 매너·에티켓 등 익힌 좋은 기회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은 11일 양평 곡수초교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예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화 시대에 맞는 친절과 예절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실시되는 예절교육은 수요자가 원하는 강좌, 일정, 장소에 맞춰 실시되는 것.

이날 170여명의 곡수초 학생들은 전통예정(한복 바르게 입기, 절하기, 향기로운 차 생활 예절), 글로벌 예절, 생활예절, 교통예절 등 글로벌 시대의 매너와 에티켓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전통예절’ 과정에서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 김세리 강사의 지도로 한복바르게 입기, 절하기, 향기로운 차 생활 예절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또 ‘글로벌, 생활예절’ 프로그램에서는 (주)예라고의 조은경 강사의 지도로 국제화 시대에 맞는 국제 매너와 에티켓 등을 배웠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이복희 강사가 진행한 교통예절 과정에서 등하굣길 교통안전 및 바른 교통안전예절을 익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영상(10·초교3) 학생은 “한복입기, 큰절하기, 다도예절 등 우리의 전통예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배운 것을 추석날 친척들에게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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