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주민…어려운 이웃에 쌀·라면 전달

2008.09.15 21:01:28 14면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동장 김영균)에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라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마련한 물품은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라면 41박스, 통장협의회에서 쌀 20포,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쌀 13포를 지원했다.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직접 담근 고추장 50통을 지원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환경미화원 등 124명에게 전달했다.
최용락 기자 c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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