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술의 메카 꿈꾼다

2008.10.01 19:23:41 15면

안산, 체줄기세포 연구시설 개소

 

 

안산시에 체줄기세포를 이용, 중풍이나 알츠하이머 등 난치병을 치료하는 신경세포 재생 치료제 연구시설이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테메디카는 이날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박주원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스테메디카 한국연구소는 경기테크노파크 내 330㎡ 공간에 성체줄기세포 분화장비를 갖춘 클린룸과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성체줄기세포, 제대혈줄기세포, 자가유래, 동종유래 등을 이용한 신경세포 재생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게 된다.

 

최용락 기자 c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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