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 발로뛰는 관세행정 실천

2008.10.19 20:17:06 7면

현장방문… 지원책 강구

최희인 수원세관장이 17일 관내 보세창고 업체인 소나VPC코리아(주)를 방문해 현장중심 관세 행정을 펼쳤다.

19일 수원세관에 따르면 최희인 세관장은 관내 5개 핵심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업무를 체험하고 업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세행정 지원 대책을 강구하는 현장중심 관세 행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세관장은 소나VPC코리아(주)에서 자동차 통관과정 등에 대한 현장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업체에서 건의한 자동차 적체 해소를 위한 야적장 증설 요청을 긍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세관은 “다양한 현장 중심의 관세 행정을 펼쳐 업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신속하고 긍정적으로 처리하겠다”며“고용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현범 기자 powervoic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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