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체육대회 폐막

2008.11.02 20:56:28 20면

道, 수영서 가장많은 금5·은6·동3개 획득
김명광·조원상 등 2명의 2관왕 스타 배출

 

 

전국 장애청소년들의 한마당 잔치인 2008 전국장애인청소년 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도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펼처진 이번 대회에 165명의 임원과 선수를 파견, 총 9개 정식종목 중 축구와 수영, 씨름, 탁구, e스포츠, 육상 등 6개 종목에서 타 시·도 장애청소년들과 그동안 갈고닭은 기량을 겨루는 한편 우정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수영에서 가장 많은 금 5·은 6·동메달 3개의 메달을 획득 한 것을 비롯해 탁구에서 금 4·은 1·동메달 9개, 씨름에서는 금 1·동메달 1, 육상에서는 은메달 1개를 따내는 등 총 금 10·은 8·동메달 13개를 획득했고, 김명광과 조원상 등 2명의 2관왕을 배출했다.

한편 이 대회는 전국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도 대항전이 아닌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와 체육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장애청소년들에게 감각동기를 제공하고 자아성취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