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 농약 마시고 자살

2008.11.05 22:13:38 8면

4일 오후 9시 10분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A아파트에서 이모씨(76)씨가 농약을 마시고 있는 것을 이씨의 아들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가족들이 이씨가 4년전 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뒤 지난해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고 최근에는 오른팔을 쓰지 못할 정도로 지병에 시달렸으며 평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는 며느리에 진술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있다.
김아영 기자 kay@kgn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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