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대비 교통특별관리 실시

2008.11.10 21:43:58 9면

경기지방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 시험 당일인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내 204개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특별관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수능일에 경찰관 및 전·의경 1천130명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회원 1천426명을 시험장 반경 2㎞ 내 도로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들의 입실을 도울 방침이다.

또 지하철역과 버스.택시 정류장 등 148곳을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장소로 선정해 입간판을 설치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오전 8시40분~55분, 오후 1시10분~30분)에는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대형화물차량을 우회토록 할 계획이다.

경기청교통안전계 관계자는 “시험당일 수험번호 가져오지 않거나 고사장을 잘못 찾은 학생들에게는 경찰 싸이카를 비롯 순찰차를 동원 학생들의 고사장 입실을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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