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6강 플레이오프 다음 주말 뜨겁게 달군다

2008.11.13 19:21:35 21면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플레이오프 일정이 확정됐다.

22일 오후 5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4위 울산현대와 5위 포항스틸러스 간 6강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23일 오후 2시에는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정규리그 3위 성남 일화와 6위 전북 현대의 6강 플레이오프 두 번째 경기가 열린다.

또 6강 플레이오프 승자끼리 맞붙는 준플레이오프는 26일 오후 7시30분 올시즌 정규리그 성적 상위팀의 홈에서 치러진다.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3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정규리그 2위 FC서울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수원 삼성과 격돌하는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6강 플레이오프부터 플레이오프까지는 모두 단판으로 치뤄진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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