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민생정치연구회 창립토론회 개최

2008.11.17 21:20:32 4면

국회 민생정치연구회(공동대표 신상진·이화수의원)가 17일 오후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경제위기 속의 복지예산,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창립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경제 위기속에서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했고, 이화수 의원(안산 상록 갑)은 “이런 때 일수록 현재 눈앞에 닥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단기적 방안 뿐만 아니라,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축사에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경제위기에 처해 있으나 우리 국민들은 97년 외환위기를 빠르게 극복한 좋은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정부는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경환 기자 arme9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