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 내한 국제 정세 특별강연

2008.11.25 20:47:22 4면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앨빈 토플러 박사가 국회에서 국회의원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국제정세에 대해 특별 강연을 한다.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은 국회 사무처의 후원으로 ‘제3의 물결’의 저자인 앨빈 토플러 박사를 초청해 오는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1층 대강당에서 ‘세계의 변화와 한국의 선진사회진입’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이 단체의 대표인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김포)이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토플러 박사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향후 사회변화, 미국의 오바마 신 행정부가 국제사회에 미칠 영향, 세계적 변화 속에서 한국의 정치·경제·사회의 선진화 방안 등에 관해 강연할 계획이다.

또 토플러 박사는 ‘부의 미래’의 공동 저자이자 부인인 하이디 토플러 여사와 함께 청중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홍경환 기자 arme9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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