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가대표선발전…한겨레, 웰터급서 우승

2008.11.25 22:22:34 20면

전자랜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한겨레(경희대)가 2009년 태권도 국가대표선발예선대회 남자 웰터급에서 우승했다.

한겨레는 25일 전북 김제실내체육관에서 2008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남자부 웰터급 결승에서 김정수(한체대)를 1-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라이트급에서는 김새롬(고양시청)이 한수정(인천정보산업고)을 2-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프로농구단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다.

전자랜드는 2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최의암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부평농협, 인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였다.

전자랜드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26일 부산 KTF와의 홈 경기에서 부평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탈북자들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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