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엄마가 제일 좋은 선생님

2009.01.22 18:43:51 27면

놀이 통한 지능개발 효과
‘엄·제·선 캠페인’실시

메디오피아테크가 운영하는 유아교육 전문 사이트인 베이비싸인톡은 온라인 전문 육아포털서비스 업체인 베베하우스와 공동으로 2009년 연간 ‘엄·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엄·제·선 캠페인’은 ‘엄마가 제일 좋은 선생님’이란 슬로건으로 아이와 신나는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의 다양한 지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같은 상황이 반복될 때마다 엄마는 아이와 눈을 맞추고 똑같은 신호를 보내면, 아이는 상황과 신호를 기억하게 된다. 이로써 아이는 엄마의 몸짓과 말을 통해 ‘주세요’ 같은 일상단어부터 ‘물고기’ ‘바람’ 같은 단어까지 익히게 된다. 더불어 이번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할 수 있는 아이의 지능은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공간지각지능, 대인관계지능, 자연지능, 개인이해지능, 신체운동지능 등 총 8가지다.

베이비싸인톡의 정신운 차장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영유아교육 프로그램이 전문화되고 다양화되고 있지 않다”며 “베이비싸인 교육프로그램은 좀 더 구체화된 놀이교육의 방편으로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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