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연천군 중첩규제 해결 강조

2009.02.03 19:45:52 4면

김영우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청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심진택 도의원을 비롯, 김창석 군 의원, 신동진 군의원 등 당직자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의정보고회는 연천군 10개 읍·면을 돌며 지난 7개월간의 의정활동에 관한 보고 및 주민여론수렴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김 의원은 “정치란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이다”라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화합을 이루는 일이야 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주민들의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까지 소홀함이 없이 새겨듣겠다”라고 말하며 연천지역 주민의 경원선 전철문제와 군사시설보호법 등 2중 3중의 규제를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가 자주 있어야 한다며 연천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중심인 만큼 역할 면에서도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모두가 잘사는 연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대전 기자 jd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