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인~서울道 7월개통

2009.02.24 21:32:08 3면

도, 30년간 1600원 유료 운영

오산에서 용인을 거쳐 서울 헌릉로로 이어지는 36.7㎞의 도로가 오는 7월 개통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수고속도로(주)가 민자 5700억원을 포함해 1조5000여억원을 들여 왕복 4~6차선으로 건설중인 길이 22.9㎞의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가 7월 1일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뒤 30년간 유료로 운영되며 영덕리에서 헌릉로까지 통행료는 16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토지공사가 8300여억원을 들여 건설중인 왕복 4~8차선, 길이 13.8㎞의 오산 운암~용인 영덕 도로도 7월 1일 함께 개통한다.

이에 따라 7월부터는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지 않고도 오산에서 서울 헌릉로까지 직접 갈 수 있게 됐다.
박대준 기자 dj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