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韓대표선수 배출 최선”

2009.02.25 22:11:10 20면

수원시역도연맹 회장 박근철 씨 선출

수원시역도연맹 4대 회장으로 박근철(법부법인 세인 실장) 씨가 선출됐다.

수원시역도연맹은 25일 총회를 갖고 박근철 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박 회장은 수원중 3학년 때 역도를 시작해 수원고까지 4년 동안 역도인으로 살아왔다.

법원 사무직으로 근무하면서 역도를 그만 뒀지만 박 회장의 역도 사랑은 계속됐고 2003년 수원중·고 역도부 출신들의 친목모임인 역도동문회를 만들어 지난해 10월까지 동문회장을 맡아왔다.

법원에 근무할 때도 볼링 동아리를 만드는 등 운동을 좋아하는 박 회장은 “역도는 선수층이 얇기 때문에 현재 훈련중인 선수들의 체력관리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선수들을 관리, 수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도에 대한 편견도 없애 더 많은 사람들이 역도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