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불합리한 규제 개선…시민·기업 불편사항 해소

2009.03.08 20:55:34 인천 1면

의왕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 발굴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국가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시민생활 안정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자유로운 경제 활동 및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내 경제농정과에 규제완화 상담소를 설치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에 대한 상담 및 신고를 접수 받도록 하는 한편 기획예산과와 시 홈페이지에 ‘행정규제신고’란을 마련, 다각적인 경로를 통한 불편한 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 규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발굴한 규제중 자체정비가 가능한 부분은 빠른 시일내에 개정될 수 있도록 하고 정부에 개선 건의 할 규제는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