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범민주후보 추대 도교육감 선거 6명 출마

2009.03.23 22:03:15 1면

김상곤 예비후보가 경기희망교육연대(이하 희망연대)의 범민주단일후보로 추대됐다.

경기희망교육연대는 23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범민주 후보로 등록한 권오일(49·전 에바다학교 교감)·김상곤(59·한세대 경영학과 교수) 교육감 예비후보의 합의 아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상곤 예비후보가 범민주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희망연대는 “범민주후보 단일화 후보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3곳의 여론조사 기관에 범민주후보 등록 후보별 상대후보와의 지지도에 대한 조사결과, 김상곤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와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에서 뒤진 권오일 예비후보는 김상곤 예비후보의 선거캠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원사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강원춘, 김선일, 김진춘, 송하성, 한만용 예비후보 등 6명으로 줄어 들었다.
허현범 기자 powervoic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