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원하는 대학 들어가면 금리우대

2009.03.29 20:03:28 10면

‘꿈바라기 학생적금’ 오늘 출시

농협은 30일부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꿈바라기학생적금’을 출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1천원 이상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적금 상품으로, 진학 희망 대학을 적금 가입시 통장에 명시하고 적금기간 중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면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또 가입학생이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거나 선행, 성적우수 등을 이유로 상을 받는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밖에 불의의 사고시 최고 3천만원까지 보상하는 ‘여행프로젝트공제’를 무료로 가입해주며, 6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농협 인터넷뱅킹 SMS를 월 300건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일 기준 1년 3%, 3년 3.3%의 금리가 적용되며, 목표 대학 입학 등으로 우대금리 적용시 최고 연 4.7%의 금리가 적용된다.

농협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더욱 열심히 하고 자신들의 꿈을 차근차근 이뤄 나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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