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銀, 최고 年 3.7% ‘녹색성장예금’ 판매

2009.04.12 20:59:47 10면

IBK기업은행은 녹색성장 대출재원 마련 및 관련단체 후원을 위해 ‘녹색성장예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가입고객에게 0.1(기업고객)~0.2%포인트(개인고객)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상품은 정기예금과 중소기업금융채권으로 각각 판매되며, 가입 시 자격 제한은 없다. 정기예금의 경우 3~36개월까지 금액 제한 없이 분할 입금이 가능하며 10일 기준 최고 연 3.77%의 금리를 제공한다. 중금채는 1~3년 만기로 연간 10만 원 이상 입금할 수 있고 금리는 연 3.55% 정도이다. 기업은행은 판매금액 1만원당 10포인트(1포인트=1원)씩 1년간 적립한 기금과 관련 대출상품 등의 판매실적에 따라 최대 1억원을 녹색성장 관련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본인의 재테크는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을 영위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돕고 녹색성장 관련 단체에도 간접 기부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