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경기본부 ‘안전점검의날’ 행사 “무재해 현장 달성 노력해 달라”

2009.04.19 20:43:44 10면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만구)는 지난 17일 화성 향남지구 주변도로 건설사업 상신교차로 공사현장에서 이종상 토공 사장과 현장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7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현장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재해 없는 건설현장 풍토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상신교차로 강교 상판 안전난간대 설치 현황과 추락방지망 고정상태, 고장력 볼트 체결상태 등 안전시설물들을 일일히 점검하며 만약의 사고에 대비했다.

이종상 사장은 “안전사고가 없는 무재해 현장을 달성하기 현장근로자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철 기자 jc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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