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촌 전통문화 알리기 앞장

2009.05.03 21:51:35 12면

국악인 김성녀씨 농진청 홍보대사 위촉

 

농촌진흥청은 국악인이자 배우인 김성녀(중앙대 국악대학 학장)씨를 농진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앞으로 각종 행사와 이벤트,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과 농진청의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씨는 “농촌의 전통문화를 적극 발굴해 국악과 놀아마당 소재로 개발하는 등 어려운 농업·농촌에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열린 제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개막식 특별공연을 위해 초청된 김씨는 이 자리에서 농진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고, 이에 김재수 농진청장이 즉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종철 기자 jc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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