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성인물배우 국내서도 통할까?

2009.05.06 18:21:27 23면

아오이 소라, 연예계 진출소식 누리꾼 찬반논란
열흘간 방한일정 개시… 캐이블 방송통해 공개

일본 성인물 출연 여배우 아오이 소라가 지난 5일에 입국, 국내 연예계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연 한국에서도 통할까’라는 기대와 함께 ‘성인물 일본 배우의 국내 방송 진출은 문제가 있다’며 누리꾼들 사이에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국내 방송에서 본다니 기대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성인물 배우가 버젓이 국내 방송에 출연한다니 말이 안된다”는 반대의 입장도 있다.

아오이 소라는 2001년 일본에서 누드모델로 데뷔, 2002년 AV(성인비디오) 영화 ‘해피 고 럭키’라는 작품에 출연했으며 이후 일본 지상파 드라마와 영화에까지 진출한 배우이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5일 입국해 열흘 동안 드라마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개인적인 한국 방문기는 ‘Falling in love Korea’를 통해 공개될 에정이다.

한편 아오이 소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에로배우 출신인 하유선과 성은의 공중파 진출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