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왕세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방문

2009.05.13 21:39:05 12면

국가·기업간 IT협력 도모

 


벨기에 필립(Philippe) 왕세자가 13일 경제개혁부 장관, 기업연합회 회장, 주한 벨기에 대사, 주요 기업체 CEO 등 50여명의 경제사절단 일행과 함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했다.

필립 왕세자는 차세대 통신기술과 첨단 IT 분야에 대한 관심이 깊어 국가·기업간 협력 도모를 위해 삼성전자 방문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왕세자를 수행해 방한한 벨기에 소재 아이멕(IMEC) 연구소는 3년간 에너지 절감 무선통신 기술인 ‘그린 라디오스(Green Radios)’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경제사절단은 이어 삼성전자 홍보관을 둘러보며 LED TV, 터치스크린폰, 미니 노트북 등 최신 제품과 기술을 체험했다.

한편 아이멕은 반도체와 통신 분야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유럽을 대표하는 연구소로, 지난 2004년 말부터 삼성전자와 반도체, 통신 분야 기술 협력을 해오고 있다.
이종철 기자 jcle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