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린이 지원 손 잡았다

2009.05.14 21:41:50 6면

토공 경기본부-어린이재단 협약… 이홍렬씨 강연도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만구)는 14일 경기본부 2층 연수실에서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와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토공 경기본부는 1년간 2천여만원의 후원금을 어린이재단에 기탁하고 국토장학생 10명을 선정, 아동특기정성 및 하·동계 교복 지원 등의 후원활동을 벌이게 된다.

협약식 후에는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가 강사로 나서 토공 직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펀fun donation’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토공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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