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6회 동두천청소년 뮤직페스티벌’ 행사를 최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시민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1부는 제11회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본선으로 가요, 댄스 등 12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이중 각 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팀은 오는 9월 안산에서 개최되는 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2부 행사는 YTN STAR LIVE MUSIC 공개방송으로 진행돼 슈퍼주니어, 성진우, 별, 2AM, 배슬기, U-KISS,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 공연을 펼쳤다.

행사를 주최하는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공부하느라 힘든 청소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본 행사를 갖게됐다”며 “‘제18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동두천권역대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를 펼쳐 건전한 문화기풍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