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알고 싶은 연예인 1위 장동건 2위 김연아

2009.05.20 20:20:02 23면

말로 거는 전화 미디어1636은 스타ARS 서비스 계획과 함께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스타ARS에 관한 호감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화창한 봄날, 꽃남·꽃녀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미디어1636 홈페이지(www.1636.com)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에서는 ‘전화번호를 알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로 1위는 배우 장동건(330표), 2위는 김연아(300표), 3위는 ‘꽃보다 남자’ 김현중 이 차지했다. 또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화목소리가 가장 좋을 것 같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의 답변 1위로는 장동건(330표), 김연아, 김현중이(240표) 공동2위를 차지했다.

‘전화로 듣고 싶은 스타의 메시지 내용’으로는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말’과 ‘스타가 직접 부른 노래’를 듣고 싶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전화번호를 알아낸다면 얼마나 자주 전화 걸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일주일에 한번 건다’ 가 320표로 가장 많았고, ‘매일 걸겠다’는 답변은 250표로 좋아하는 스타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싶어 한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답변으로는 ‘힘이 되는 응원’, ‘술 한잔 하자는 말’ 등 스타가 직접 전하는 친근한 메시지로 힘을 얻고자 하는 내용의 의견이 담겨있었다.

미디어1636는 LG데이콤의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음성인식 기술로 현재 전국 50여 곳의 시군구청과, 수많은 기업체, 자영업체가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다.

한편 미디어1636은 말로거는전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1개월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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