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상패동 인곡마을 이앙기 지원 모내기 행사

2009.06.01 20:42:24 11면

동두천시는 최근 상패동 인곡마을에서 오세창 시장, 형남선 시의회의장, 농협중앙회 동두천시 이용희 지부장, 농촌지도자연합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지원 이앙기를 이용, 모내기 행사와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시는 2천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이앙기 2대를 농촌지도자연합회에 공급하므로써 농촌인력의 부녀화·노령화에 따른 노약자와 영세농가의 영농편의 도모 및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 시장은 “특색있고 경쟁력있는 농산물 생산농가의 지원을 통한 새로운 농업비젼 제시와 함께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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