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기독교 ‘스토리 박스’ 출시 인기 굿

2009.06.09 17:39:46 19면

뮤지컬 애니 복음전파

순수 국내투자로 만든 3D 기독교 뮤지컬 애니메이션 ‘스토리 박스(32분)’이 지난 5월 말에 출시돼 인기를 누리고 있다.

㈜티오씨크리에이티브가 투자한 이번 기독교 뮤지컬 애니메이션은 백종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독교 기본진리를 보다 쉽고 재밌게 만들었다.

특히 이들은 지난 2월 NRB 2009에 참가, 전세계 기독교 단체들을 만나 홍보하는 등 각종 케이블, 위성채널에 방영될 예정이다.

NRB(National Religious Broadcasters 2009)는 지난 1944년 미국 내 기독 방송인들의 권익과 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매년 기독 방송, 출판인들이 참석하는 전 세계 최대의 기독교 정보 교류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오는 2010년에는 캐나다에서도 방영하기 위해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26편의 시리즈를 공동제작 할 예정이다.

㈜티오씨크리에이티브 공근우 사장은 “일반 애니메이션 쪽에는 작품이 많지만 기독교 시장에서는 제작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며 “기독교 애니메이션은 돈이 남지 않아도 사역과 복음의 뜻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 박스는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5월 말에 출시돼 한국어와 영어로 더빙돼 판매되고 있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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