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교장공모제 희망 23곳

2009.06.09 21:24:47 9면

경기도교육청은 올 2학기 공모를 통한 교장 임용을 희망 학교가 23곳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기를 끝으로 교장이 정년을 맞거나 임기가 만료되는 110여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장 공모제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초교 10곳, 중학교 11곳, 고교 2곳이 신청서를 냈다.

이들 학교는 교장 후보를 공모한 뒤 서류전형, 심층면접, 학교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2명의 후보를 도교육청에 추천하게 된다.

도교육청에 후보 심사를 위임한 학교는 도교육청이 후보 공모 절차를 대신한다.교육감이 이 중 1명을 선정하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용한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임용된 교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이며, 초빙형 교장의 경우 임기 제한 규정(8년)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한편 경기도내에는 2007년 2학기부터 시행된 공모제를 통해 임용된 교장 47명이 재직하고 있다.
허현범 기자 powervoic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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