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산 자연다믄’ 겉모습 바꾼다

2009.06.11 21:40:04 10면

포장지 개선 고품질 이미지 제고

동두천시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소요산 자연다믄’의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신뢰구축과 더불어 제품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타 상품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포장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소요산 자연다믄’ 인증을 획득한 11개 농가(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사업신청을 받아 최종 8개소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 3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소비자에게 고품질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포장지를 개선하고 있다.

지원대상으로는 시 농특산물 브랜드는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를 획득한 김치제조업체 나라사랑(주)을 비롯,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인증(무농약)을 받은 동양버섯영농조합등 버섯농장 2개소, 시설채소 작목반 4개소, 화훼농장 1개소 등 총 8개소로서 선물용 칼라상자, 포장용 비닐, 단끈 등 품목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식의 포장지를 지원하게 된다.

동두천시는 이러한 포장지 개선을 통해 상품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요산 자연다믄’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로 농가소득 향상 및 생산의욕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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