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公 경기지역본부 장마철 전기안전요령

2009.06.16 19:07:33 9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도민들이 장마철 감전 등 전기재해로 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전기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장마철에 전기시설 안전관리요령을 발표했다.

경기지역본부는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먼저 누전차단기를 설치해 월 1회 이상 시험용버튼(적색 또는 녹색)을 눌러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세찬 비바람에 의해 전선이 끊어진 경우 절대 접근하기 않고 즉시 한전(국번없이123번)에 전기고장 신고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마철 집안 등이 침수될 경우 제일 먼저 분전함의 차단기를 내려 물을 퍼내고 건조시킨 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점검을 의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비와 함께 낙뢰 발생 시 통신선등을 통해 과전류가 흘러 가전제품이 손상될 위험이 높아 집안에 있는 TV이나 전화기, 컴퓨터 등의 전선을 뽑고 농촌지역에서는 전선이나 금속체를 들고 야외로 나가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이밖에 전기시설의 안전에 관한 문의사항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1588-7500)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www.kesco.or.kr를 통해 안전수칙을 확인하면 된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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