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문화재단, 창립 12주년 기념행사

2009.07.05 19:53:54 24면

 


경기문화재단은 3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다산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권영빈 대표이사는 “창립 12주년이자, 박물관과 미술관 통합운영 2년째를 맞아 재단이 실질적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항상 변화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도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영빈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박물관·미술관의 물리적 통합이 아닌 효율성과 전문화가 뒷받침된 새로운 기관 운영 ▲도민을 위한 최고 서비스 제공 ▲현재 건립중인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긴축 운영 등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경기문화재단은 10년이상 근속해 온 경영지원실 허윤형 총무팀장과 경기문화재연구원 김성태 실장 등 2명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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