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스민 ‘향토色’

2009.08.11 19:53:03 24면

수원미술협, 市승격 60돌 특별전
300여점 전시…23일까지 수미관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23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수원시승격 60주년 특별전 ‘수원화단 43년, 도시의 기억’ 전을 연다.

‘수원화단 43년, 도시의 기억’전은 총 3부로 제1전시실에는 ‘한국미술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300여명의 초대 작가의 작품 300여점이 전시된다. 제2전시실에는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원로들과 고문, 자문위원의 전시가 진행되며 제3전시실에는 ‘수원60년 수원화단 43년’이라는 주제로 수원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된다.

조진식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장은 “수원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지역미술의 전개과정을 정리하며 한국 및 수원 작가 300여명의 작품을 실사작품과 병행해 전시 함으로 수원시 승격 60주년의 의미를 다시한번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과 수원화단 원로, 자문위원, 회원, 협력단체 현대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미술의 흐름과 맥락을 살펴보고 수원미술의 독창성 및 정체성 확립하기 위한 전시”라고 말했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