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경기 김포)·김태원(경기 덕양을) 의원이 24일 이명박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4개국 순방길에 오른 박근혜 전 대표를 수행하기 위해 유럽 방문길을 동행했다.
이는 박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다음달 5일까지 12박13일 일정으로 유럽 4개국 방문길에 올랐는데 유 의원과 김 의원이 수행자격으로 함께 동행하게 됐다.
이번 방문에서 박 전 대표 일행은 올해 한국과 수교 20주년이 되는 헝가리와 수교 50주년이 되는 덴마크를 각각 방문해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조제 마누엘 두랑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을 만나 한-EU FTA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