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기업 자립 도와요

2009.08.27 21:13:59 6면

여경협 경기지회 멘토링 사업 실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여성기업의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창업자(멘티)에 대한 지역별 여성기업 책임관, 여성CEO의 멘토 역할 수행으로 창업 및 경영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기업매출 확대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역별 교육세미나, 컨설팅, 업종별 정기 및 수시 모임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네트웍을 정례화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멘토(후견인, 조언자)의 경우 5년 이상의 경영 경력을 지닌 여성기업 CEO이며, 멘티(피후견인)의 경우 예비 및 창업초기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마감은 다음달 3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홈페이지(www.bizwoman.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031-211-0292로 하면 된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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