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예술활동으로 품는다

2009.09.20 19:14:28 24면

道문화재단, 내일 ‘문화포럼’ 지원방안 등 모색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재단 3층 강의실에서 ‘제6차 경기문화포럼’을 개최한다.

‘다문화 사회의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그간 인권이나 복지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됐던 다문화 담론을 문화예술 분야에서 모색해보기 위한 자리이다.

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서의 다양한 현장 사례들을 문화예술 분야의 과제와 접목시키는 등 정책적 방향성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통해 향후 문화예술분야의 다문화 담론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먼저 제1주제인 ‘다문화사회를 위한 문화지원정책’을 주제로 최윤정 문화체육관광부 전문위원이 나와 ‘국가 차원의 다문화 정책 방향과 문화적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두번째 주제는 ‘다문화 커뮤니티와 문화예술’로 현재 다문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문화예술활동 현황과 그 방향성에 대해 최혜자 문화정책연구소 전문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심보선 경희사이버대 교수와 작가 그룹인 믹스라이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교육원 양혜원 팀장, 다문화밴드 ‘스탑크랙다운’의 보컬 미누 목탄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 대한 문의나 참여신청은 경기문화재단 문화정책팀(031-231-7253~6)이나 홈페이지(www.ggcf.or.kr) 로 하면 된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