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경기대 창업보육센터 탄생

2009.10.25 19:53:42 7면

경기대학교는 26일 오전 10시30분 창업보육센터 확장 개소식을 갖고 예비기술창업자를 육성하는 명품 창업보육센터로 재탄생하게 됐다.

경기대의 창업보육센터 확장은 경기도와 수원시의 지원을 받는 ‘2008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시설확장사업’에 선정돼 4개층(2천739㎡)을 확장해 총 지상 7층, 지하 1층(5천785㎡) 규모로 운영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확장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인 신재생에너지융합기술특성화사업단, 생물자원보존 및 복원융합기술특성화사업단, 디자인특성화사업단 등이 운영된다.

또한 RIC(산업기술보호특화센터)와 GRRC(콘텐츠융합소프트웨어연구센터) 등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연계한 우수 창업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BI(Business Incubator)에 비즈니스라운지,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경기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995년 산학협력지원센터로 시작으로 1999년 제3회 산학연 전국대회에서 컨소시엄 최우수대학(대통령상 수상), 2006년엔 대한민국 창업대전 창업지원 우수기관(교육부 총리상) 등으로 선정된바 있다.
허현범 기자 powervoic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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