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차례 빈집 골라 3천만원어치 슬쩍

2009.10.29 20:24:10 9면

수원중부경찰서는 29일 수원과 안산 일대 가정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L(32)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15일 오후 3시쯤 안산시 선부동에 위치한 I(42)씨 집이 들어가 귀금속 등 금품 6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말까지 수원과 안산 일대 주인없는 빈집만을 골라, 30차례에 걸쳐 약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낮시간이나 새벽시간을 이용, 인적이 드문 틈을 다 이같은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