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시대 환자정보보호 어떻게”

2009.11.17 21:27:12 19면

아주대의료원 20일 심포지엄 올바른 활용안 모색

아주대학교의료원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IT 시대의 환자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제4회 의료와 멀티미디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라 의료정보화가 활발해질수록 환자정보의 누출 위험성도 커질 것으로 보고 이들 정보가 의학 발전을 위해 의료계 내에서 이용되는 것과 경제적인 이득을 목적으로 제약 및 정보통신산업에서 이용되는 것과는 명확한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한 올바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단국대 의대 이미정 교수와 울산대 의대 최창민 교수가 각각 ‘전자차트(EMR)의 도입에 따른 환자정보 보호의 문제점 및 관련제도’와 ‘의료현장에서 본 국내의 환자정보 보호 실태’에 대해 발표하고, 이성낙 전 가전의대 총장과 서울대 의대 홍승권 교수, ㈜코리아헬스로그 양광모 대표가 독일과 일본, 미국 등 외국의 환자정보 보호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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