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타악기, 아침을 두드리다

2009.12.08 18:58:13 24면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 12일 오산문예회관 소극장

 


늦잠자고 싶은 주말 아침, 상쾌하고 상큼한 공연이 오산의 아침을 연다.

이 공연은 ‘아침을 여는 음악회-아카데미 타악기앙상블’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일 오전 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이 아침음악회는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매 공연 다양한 프로그램의 구성과 해설을 통해 진행되며 매월 둘째주 노는 토요일을 이용, 공연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 운영되고 있다.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은 현재 음악감독 이강구에 의해 지난 1993년 9월에 창단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타악기 연주그룹으로 2008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전문단체로 선정된 국내에서는 유일한 전문 타악기 공연팀이다.

단원들 모두가 국내·독일·네덜란드·미국 등지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은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앙상블에 강한 애정을 매년 지속적인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음악회, 중·고등학교 탐방 순회연주회, 지방순회공연,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특별 연주회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매 회의 연주마다 특색 있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서 타악기 음악의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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