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3월부터 희망근로 시행 18억 투입 매월 318개 일자리

2010.01.11 20:53:59 18면

오산시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오는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희망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따라서 희망근로사업이 추진되면 저소득층, 실직자 등에게 매월 318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희망근로사업은 18억1천800만원이 투입되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동네쉼터 조성, 공공시설물 개·보수, 정보화 교육,소하천 및 농수로정비 등 생산성향상 사업위주로 전개된다.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는 4대보험가입과 1일 급여 3만3천원이 지급되고 주·월차수당, 급식비 등 부대경비 3천원이 별도로 주어진다.

급여액 일부는 지난해와 같이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희망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3일부터 22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을 갖춘 18세이상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은 1억3천500만원이하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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