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복지포인트 지급 오산 지역경제활성 도모

2010.01.21 20:52:42 19면

오산시는 내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기존 연간 2회에 걸쳐 배정하던 맞춤형 공무원 복지포인트 예산 8억원을 모두 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복지제도는 공무원 개개인에게 예산범위내에서 사전에 설계·제공되는 복지혜택 가운데 하나로 공무원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혜택을 선택하는 제도다.

공무원 개개인의 근무연수와 부양가족수 등을 고려, 배정되고 연간 100만원(1인당 평균금액)의 범위에서 건강관리, 가족친화, 문화레저 등에 사용이 가능한데 해당 항목별로 종합건강검진, 외국어교육수강, 스포츠의류 등 지역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윤병주 자치행정과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 행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복지비 예산조기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