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우미린’ 중대형 1천여戶 일반분양

2010.01.26 21:33:32 10면

김포한강신도시 우미린 아파트가 일반 분양에 나선다.

26일 우미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우미린을 Ac-2블록에 31~156㎡ 중대형아파트 1천58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량은 지난해 6월 1·2·3순위 청약 후 남은 잔여분이다.

총 14개동으로 구성된 우미린은 축구장규모의 넓은 중앙광장으로 조망과 개방감이 뛰어나며 인근 대규모의 호수공원과 수로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및 상업시설이 위치한다.

교통은 김포고속화도로와 48번국도 확장으로 자동차를 이용해 여의도까지 약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연결돼 일산, 청라, 송도까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계약시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단, 일부주택형별로 상이함)융자이며 선착순으로 수의계약으로 청약통장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다음달 11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되며 올 7월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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