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中企 경영애로 ‘원스톱’ 해결

2010.01.31 19:48:26 10면

규제·민원 등 1357고객지원실 본격 가동

앞으로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가 원스톱 형태로 개선된다.

중소기업청은 모든 기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1357고객지원실 체제를 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1357고객지원실은 중소기업이 겪는 규제, 금융, 법률, 마케팅, 기술, 일반민원 등 다양한 경영애로를 일원화해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중소기업청을 방문한 민원인은 각 부서별 사무실로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1층 입구에 마련된 1357고객지원실에서 비즈니스지원단 소속 상담전문가 및 담당직원을 통해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중기청은 1357고객지원실에서 운영하는 지원기관협의회를 통해 지자체 및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 연계지원하고 처리결과까지 공유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1357고객지원실을 통해 기업경영에 관한 지원을 받고자하는 중소기업은 전화상담(1357), 중소기업정보포털(www.bizinfo.go.kr)내 비즈니스지원단 온라인 상담,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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